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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경해석학 - 오늘날의 성경 사용과 적용
    기독교 2014. 10. 5. 2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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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11강 오늘날의 성경 사용과 적용

    I. 오늘날의 성경사용
    - 하나님의 메시지는 우리가 그것을 바르게 이해할 때 시간에 제한 받지 않으며 지속적인 타당성을 지닌다.
    - 올바른 해석의 도구들이 없이는 이러한 메시지를 온전하게 알 수 없다.
    - “좋은 해석학적 원리들에 따라서 성경을 해석하라. 그리하면 성경 강독으로부터 더 많은 것을 얻게 될 것이다.”
    - 해석학적 원리 + “이해의 한도 너머로 성경을 이해해야 할 이유가 존재하는가?” “이러한 모든 노력을 기울여야 할 가치가 있는가?”에 답해야 한다.
    - 성경은 자신의 백성에 대한 하나님의 계시-기록된 형태의 하나님 말씀-를 이루고 있다.
    - 열심을 다해서 그의 메시지를 이해하고 이에 반응하려고 최선을 다한다.
    - 하나님의 메시지는 격려하고, 동기를 부여하며, 인도하고, 가르치는 일에 사용되는 메시지다.

    è 성경을 사용하는 9 가지 방법들
    1. 정보와 이해를 얻기 위해
    2. 예배하도록 하기 위하여
    3. 예배 의식을 형성하기 위하여
    4. 신학을 형성하기 위하여
    5. 설교하기 위하여
    6. 가르치기 위하여
    7. 목회 상담을 제공하기 위하여
    8. 그리스도인의 영성 훈련을 위하여
    9. 심미적인 즐거움을 위하여

    1. 정보와 이해를 얻기 위해
    - 자료나 정보의 일차적인 원천으로서의 성경: 하나님의 기록된 계시 = 특별 계시 à 하나님께서사람들에게 정보를 전달하셨다.
    - 성경은 이스라엘의 역사와 종교적인 신앙, 예수의 생애와 가르침 그리고 그 기독교회의 생성과 확장을 기록하고 있다.
    - 계시 이해를 위해 성경 기사들을 정확하게 해석해야 한다. à 올바른 해석학은 우리의 이해를 증진시키며, 성경의 내용을 정확하게 해석하고 사실들을 올바르게 바라볼 수 있도록 도와준다. 올바른 해석학은 우리로 하여금 하나님께서 우리가 갖기 원하시는 지식과 통찰력을 발견할 수 있도록 해준다.

    2. 예배하도록 하기 위하여
    - 성경 속에서 예배에 대한 이유와 기회들을 발견하게 된다. 예배는 사람들이 예수 그리스도를 통한 하나님의 자기 계시에 대해 반응할 때 생겨난다.
    - 성경연구를 통해 하나님이 누구시며, 무엇을 행하셨음을 배울 때 마음에 찬양과 경배로 가득 차게 된다 (시19:1-4; 27:1, 4).
    - 성경 여러 곳에서 하나님을 예배하는 일과 독자들로부터 하나님에 대한 경배를 불러일으키고자 진력하고 있다 (시138:1, 2, 4; 시117편).
    - 교회 공동체의 예배활동은 성경 속에 가득하다 (엡1:3; 3:20-21).
    - 교회 역사를 통해 신자들은 예배에 반응해 왔다 (롬8:38-39).
    è 성경은 그리스도인들을 향한 이러한 주요 역할-하나님의 백성들의 예배를 불러일으키고, 예배의 형태를 결정짓는다-을 감당하고 있다.
    à 성경은 개인적, 공동체적 예배에 사용된다. à 하나님께 진정한 반응을 하게 한다. 성경은 영감과 도전을 제공한다. 성경은 종교적인 경험을 낳게 하고 소망과 생존을 제공한다. (벧전2:9-10; 참고 출19:5-6; 호2:23)
    à 히13:15, “그러므로 우리가 예수로 말미암아 지속적으로 하나님께 찬미의 제사, 곧 그의 이름을 고백하는 입술의 열매를 하나님께 드리자”
    à 골3:16, “너희가 모든 지혜로 서로를 가르치고 권면하며, 너희 마음 속에서 하나님에 대한 감사함으로 시와 찬미와 신령한 노래를 부를 때에, 그리스도의 말씀이 너희 속에 풍성히 거하시기를 원하노라”

    3. 예배 의식을 형성하기 위하여
    - 교회의 예배의식이 언제나 성경본문을 반영해 왔다.
    - 예배자들이 성경 구절이나 성경의 암시들을 이해하고 있는 한, 성경은 우리의 예배를 도우며 적절한 예배의 역할을 수행한다. è 공동체의 예배를 인도하는 사람들은 예배 참여자로 하여금 정해진 양식을 따라가는 중에, 그들이 듣거나 행하는 것을 잘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줄 수 있는 방법들을 찾아내야 한다. à 성경의 메시지로부터 유익을 얻으려면, 성경이 말하고 있는 바를 이해할 필요가 있다.

    4. 신학을 형성하기 위하여
    - 신학은 자신의 신앙체계를 유신론을 중심으로 질서 있게 체계적으로 진술한 것이다. 이 일은 하나님을 중심으로 해서 한 사람의 혹은 한 집단의 현실 이해를 명쾌하게 진술하는 것이다.
    - 신학은 교회의 성도들에게 닻의 역할을 한다. à 신학은 교회에게 자신에 대한 그리고 자신이 어떻게 역사 가운데 영원한 하나님의 총체적인 목적들에 적합하게 들어맞는 가에 대한 안정된 이해를 제공한다. à 성경적 신학을 위해 성경이 중심부에 서 있어야 하며, 성경이 교회의 신학적 사고의 원천을 이루어야 한다.
    - 성경신학: 성경자체의 역사적 발전이란 구조내의 신학의 발전에 더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다. 성경 신학은 성경 자체가 담고 있는 신학을 제시한다. (조직신학: 에릭슨, “기독교 신앙의 교리들을, 문화의 문맥 속에 놓여 있으며, 당대의 관용 어구들로 기록된 그리고 삶의 이슈들과 관련된, 성경에 일차적으로 기초하여 일관되게 진술하려는 신학분야” à 자신들이 현재적으로 겪고 있는 이슈들을 가장 잘 반영하고 있다고 생각되는 방식과 뼈대로 전체 성경의 가르침들을 조직화하고 체계화한다. 즉 필연적으로, 조직 신학자들은 조직 신학자들의 철학적인 뼈대와 해석상의 의제들을 반영한다)
    래드, “성경신학은 성경 책들의 메시지를 각각의 역사적인 세팅에 비추어서 설명하는 신학 분야이다. 성경 신학은 기본적으로 기술적인 한문 분야(descriptive discipline)이다.  …성경신학은 성경 속에서 발견되어진 신학을 성경 자체의 역사적 문맥에 비추어서, 또한 성경 자체의 용어와 카테고리들 그리고 사고 유형에 따라 설명하는 작업이다.”
    è 성경 신학자들은 개개의 성경 저자들이나 성경의 커다란 부문들, 혹은 성경의 책들이 어떻게 각각의 역사적 문맥 내에서 개개의 특정한 독자들의 필요들을 충족시키기 위해서 그들의 메시지를 구성했는가 하는 것에 초점을 맞춘다.
    à 상황에 따른 저작들: Life Setting à 성경은 특정한 정황 때문에 생겨난 저작들로 구성되어 있음을 인정함.
    예) 바울의 믿음과 야고보의 믿음에 대한 다른 이해 à 다른 상황에서 다른 관점에서 다른 문제들에 대한 답변. 따라서 상호보완적으로 읽으라.
    미켈슨, “ 성경 신학적 접근 방식의 경우, 성경 신학자들은 성경의 언어들, 알려진 모든 역사적 요소들 그리고 무서운 현실들과의 생존을 건 싸움 중에 있는 사람들을 향해서 하나님께서 그의 종을 통해서 주시는 메시지의 신선함 등을 지속적으로 인식하고 있어야 한다.”

    - 신학자들 자신의 선이해들이 자신들의 체계 가운데서 사용하고 있는 카테고리들의 모양을 결정짓는다. à 신학자들 자신의 시각들이 자신들의 선택 과정을 이끌어 간다.

    - 모든 세대와 모든 문화는 자신의 기독교 신학 형성을 새롭게 해야 할 필요가 있다.  à 체계화시키는 과정의 성격을 반영한다. 즉 성경의 가르침을 체계화하는 일은 이 일을 시행하는 사람의 시각과 관심사들을 항상 나타내 보여 준다. 예) 웨스트민스터 신앙고백 등 à 신앙의 선조들과 과거의 신학자들로부터 많은 것을 배울 수 있긴 하지만, 현대의 독자들은 지금 살고 있는 신학자들이 기독교 신앙이 오늘날에 의미하는 바를 표현하기를 요구하고 있다.
    - 성경의 다양성과 통일성이 대한 이해와 dual authorship을 이해하고 오늘날에 적용해야 한다. 따라서 성경 신학적 접근 방식은 언제나 개개의 성경 저자들과 함께 성경 자체의 용어로 성경을 대하고 연구한다(성경신학). 그리고 성경 전체의 조직과 구조가 필요하다. 성경 전체가 하나님의 저작이며 하나님은 통일된 메시지를 제시한다(조직신학).

    - 성경은 어떻게 신학에 도움을 주는가?
    à 스스로 세워진 신학, 즉 신학 자체를 충족시키는 의제를 양산해 내는 신학은 없다.
       1. 적적한 신학화는 올바른 성경 본문에 대한 건전한 주해를 반드시 따라야 한다. à 귀납적 연구과 연역적 연구의 상호 조화를 통해 성경의 가르침을 이끌어 낼 수 있도록 해야 한다.
       2. 신학은 몇 가지 특정한 본문이나 단편적인 본문에 기초해서는 안되며 성경 전체의 가르침에 그 기초를 두고 있어야 한다. à 어떤 이슈에 대한 타당한 신학적 진술은 하나님의 말씀 모두를 고려한 진술이어야 한다. à 적절한 결론들에 이르기 위해 증거를 “숙고해서 평가해야” 한다. 점진적 계시인 경우, 후대의 형성된 성경에 우선권을 둔다.
       3. 적법한 신학은 성경 자체의 강조점들을 고려하고 이것들을 표현한다. à 성경의 주된 관심사들을 찾아 내서 이것을 파악해야 한다. 성경본문의 의미하는 것을 분명하고 정확하게 이해하기 위해
       4. 신학자들은 오늘날의 교회의 삶과 사역에 대한 신학적인 요점들의 의의를 설명하고 조명할 수 있는 방식들로 이들 요점들을 진술할 수 있어야 한다(딤후3:16). à 좋은 주해와 마찬가지로, 좋은 주해는 실천적이어야 하며, 신학자와 주해자들은 하나님의 말씀이 지닌 구체적인 함축성들을 드러내 보일 수 있어야 한다.
    à 부연적 고려대상: 1) 성경은 신학에 대한 결정적 원천이다!
                       2) 영적 조상들로부터 기꺼이 배우려는 자세가 필요하다.
       5. 신학은 반드시 하나님이 계시하신 말씀에 그 기초를 두어야 한다. à 성경을 다른 보조학문(고고학, 역사, 철학 등)으로 대체해서는 안된다.
    퍼거슨, “기독교 신학은 교회의 신조들과 전통들과의 상호 대화를 통해서 이루어져야 한다.”
       6. 현대 신학자들은 마치 진공 상태에서 행하듯 또한 마치 자신들 이전에 어떤 그리스도인들도 이 이슈들을 생각하지 않았던 듯이, 그렇게 신학 작업들을 행해서는 안 된다고 주장한다. à 성경과 교리 사이의 지속적인 대화를 고양시켜 나가야 한다. + 역사를 통해 우리의 사고는 우리가 결코 경험치 못했던 사상과 함축성 그리고 결론을 접할 수 있다.

    5. 설교하기 위하여
    - 정확한 해석은 하나님의 메시지의 공적인 선포를 계도하고 이를 통제한다.
    오스본, “해석학적인 절차는 주해의 결과들 (본래의 원래적 의미에 중심을 둔)이란 절정으로 이어지는 것이 아니라, 설교상의 과정(오늘날의 그리스도인의 삶을 위한 말씀의 중요성에 중심을 둔)이란 절정으로 이어진다.” à 성경적 설교라고 주장하는 모든 설교는 반드시 성경이 가르치거나 혹은 분명하게 시사하는 것에 그 근거를 두고 있어야 한다. = 건전한 해석의 필요성.
    - 설교자는 성경에 계시된 하나님의 진리를 취하여 이것을 오늘날의 청중들에게 전달해 주는 중개자의 역할을 감당하는 특권을 가지고 있다.

    6. 가르치기 위하여
    - 그리스도인의 신앙 체계들과 실행에 관한 구체적인 훈련 혹은 교훈 à 성경은 교과서로 성도들을 교육하고 훈련시키는 중요한 수단이 된다. à 참 그리스도인을 만드는 기준이 되며 세상 속에서 올바른 삶을 사는 일을 가르친다. à 성경의 명령들이 처음 기록되었을 당시에 의미했던 바를 이해할 필요가 있으며, 또한 믿는 자들이 어떻게 오늘날 자신들에 대한 하나님의 기대들을 이룰 수 있는가를 설명해 줄 필요가 있다.
    퍼거슨, “교사는 성경의 의도에 충실해야 한다는 것과 성경으로 하여금 현금의 이슈들과 문제들에 대한 시각과 안내를 주도록 허용해야 한다는 것 사이에서 적절한 조화를 유지해야 할 필요가 있다.”

    7. 목회 상담을 제공하기 위하여
    - 성경은 위로와 권면과 삶에 대한 긍정적인 지침의 원천이다.
    - 어려움 가운데 있는 사람들에 대한 성경의 돌봄과 지침에 대한 관심과 용도 à 성경은 사랑의 조력자들이 고통 당하는 자들을 위한 도움을 마련하는 일에 사용할 수 있는 주요 원천이다. à 비록 성경이 오늘날 우리가 직면하는 바로 그러한 상황이나 딜레마를 묘사하고 있지는 않지만, 성경은 위로나 치유를 증진시키거나 소망과 지침을 주는 그러한 가치들과 원리들을 가르쳐 주고 있다. à 우리는 하나님이 사실상 말씀하시려고 의도했던 것들만을 성경을 통해 사람들에게 확신 있게 약속할 수 있다. 돌봄과 관심을 베푸는 자들은 문맥과 상관없이 본문을 취해서도 안 될 것이요, 하나님이 결코 의도하지 않았던 바를 본문에서 취하여 말해서도 안 된다.

    8. 그리스도인의 영성 훈련을 위하여
    - 성경은 영적인 삶을 증진시켜 나가도록 도와준다.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삶을 살 수 있도록 동기를 부여하고 지침을 마련해 준다. à 성경에서 발견하는 원리들을 적용해 감에 따라서 그리스도를 닮아간다. à 긍정적인 예와 부정적인 예를 모두 배운다.
    - 성경과의 상호 작용을 통해 성경의 저자이신 하나님과 쌍방 통행식의 대화를 나눈다. (text와 context의 spiral). à 성경을 통한 영성 훈련과 삶의 적용.
    - 성경의 지침과 상호 작용으로 삶을 결정하고 살아간다. 그러기 위해 성경을 정확하게 해석하는 것이 필요. à 우리의 해석을 지도하며 해석의 객관성을 확실하게 보장할 수 있는 책임성 있는 해석학이 반드시 필요함.

    9. 심미적인 즐거움을 위하여
    - 성경은 하나님의 백성을 즐겁게 한다.
    - 즐길 수 있는 메시지가 성경에 가득하다.
    - 문학으로서의 성경의 역할 (서사; 예언; 시; 서신; 묵시 등)
    - 성경이 고양시키고 있는 아름다움과 즐거움은 성경을 영감되게 하셨던 하나님의 아름다움과 인격을 반영한다.

    10. 요약
    - 성경은 엄청난 영향을 미치는 책이다. à 하나님의 계시로 성경의 메시지를 이해하는 것이 필수 - 성경은 다양한 방식으로 의사를 전달하기에 하나님의 의사 전달로서의 성경의 메시지의 의도를 반드시 이해해야 한다. à eisgesis는 타당한 선택이 아니다 è 오직 책임성 있는 해석학의 체계만이 하나님의 메시지를 이해했다 할 수 있다. 성경의 메시지의 의미를 먼저 알아야만 그 의미가 하나님이 의도하셨던 바를 성취할 수 있다고 기대할 수 있다.
    - 성경의 오용과 오독이 해석학의 타당성을 무효화하지 못한다. à 우리는 최선의 결과는 가장 정확한 해석들로부터 온다는 사실을 항상 기억해야 하며, 성경의 경우 이 결과들은 바로 성경의 목적이다.

    II. 적용
    - 본문이 원래 의도했던 바와 본문이 지금 의도하고 있는 것과의 관계
    - 의미와 의의의 관계
    à 올바른 적용은 본문의 의미를 알아야 할 수 있다.
    à 의미: 성경 본문이 원래의 독자들에게 본래적으로 전달하려고 의도했던 사고들 (일관됨)
    à 의의: 보다 후대의 다른 상황들 하에서 원래의 의미가 가진 함축성을 가리킨다 (다양함).
    è 우리는 “성경의 메시지는 오늘날의 삶에 대해-일반적인 의미의 삶에 대해서 그리고 구체적으로 나의 삶에 대해-어떠한 관련성을 가지고 있는가?”라고 질문해야 한다.

    1. 적용의 중요성
    1) 성경 자체가 사람은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함으로써-즉 말씀을 적용함으로써-하나님을 영화롭게 한다고 반복적으로 주장하고 있다. (신20:11-20; 마7:13-27; 약1:22)
    2) 성경은 성경의 메시지가 단지 원래의 독자뿐만 아니라 보다 후대의 세대들에게도 적합하고 타당하다고 주장한다. (신31:9-13, 율법을 기록하고 레위인들은 율법의 관리자로 지명한 이후에, 율법을 7년마다 함께 모인 온 백성들 앞에서 강론하도록 지시함; 신6:7-25, 부모는 규칙적으로 자녀에게 율법을 가르쳐야 함; 왕하22-23장, 요시아 왕의 개혁; 느7:73하-8:18, 학사 에스라의 종교개혁: 율법낭독; 마28:19; 요17:20, 제자들+미래의 신자들을 위한 기도; 고전10:6, 모범과 예를 위해 주어진 구약; 롬15:4, “무엇이든지 전에 기록한 바는 우리의 교훈을 위해 기록된 것이니, 그럼으로써 우리로 하여금 인내를 통해 또는 성경의 안위를 통해 소망을 가지게 함이니라”)
    à 성경을 읽고 해석하고 적용하는 일을 결코 소홀히 해서는 안 된다. à 일관되게 하나님의 온전하신 뜻과 목적에 귀를 기울이고, 성경을 골고루 잘 읽고 해석하고 적용해야 한다.
    è 중요한 신학: 모든 성경이 영감으로 되어졌으며 적합하고 타당하다 (딤후3:16) à 따라서 각각의 본문을 그 문맥에 비추어서 보다 커다란 의미 있는 언어학적 단위의 부분들로 해석하고 적용해야 한다.

    2. 적용할 때 피해야 할 실수들
    1) 성경의 문학적 문맥을 완전히 소홀히 함 à 성경=마술책? (아무거나 펼쳐 읽고 하나님의 뜻이라 받아들임)
    2) 문학적 혹은 역사적 문맥을 부분적으로 소홀히 함 à 증빙본문 오류 = 개별적인 구절들에 초점을 맞추는 성경 구절 암송 체제에 의해서 보통 부지중에 권장됨 à 적용의 제한과 보다 큰 문맥들을 주목하지 못하는 단점이 있다.
       예) 빌4:13, 내게 능력을 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다!
           시 127:3-5, 아들들은 여호와의 주신 기업이요, 태의 열매는 그의 상급이로다… à 오늘날에도 딸들은 포함 안됨? 대가족 제도를 주장하는 귀한 증빙본문?
    3) 불충분한 유사 정황들 à 성경 구절을 올바른 문학적 역사적 문맥 속에서 해석하지만, 적용시 적용할 수 없는 부적합한 상황에 연결 짓는 것
       예) 시91:11-12를 인용하여 사단이 예수를 시험함 (마4:6) à “만일 네가 하나님의 아들이거든,뛰어내리라. 왜냐하면 기록되었으되, ‘저가 너를 위하여 그의 사자들을 명하시리니 저희가 손으로 너를 받들어, 너의 발이 돌에 부딪히지 않게 하리로다’ 하였으니라” à 비의도적인 넘어짐을 성전 꼭대기에서 의도적으로 뛰어내리는 것과 혼동시킴.
    è 우리가 어떤 특정한 방식으로 하나님이 행도하시기를 강요하는 그러한 상황을 연출함으로써 하나님이 자신의 말씀에 신실 하신지의 여부를 시험하는 하는 방식은 잘못이다 è 성경을 아무렇게나 혹은 부주의하게 어떠한 상황 혹은 모든 상황에 적용해서는 안된다.

    3. 적법한 적용을 위한 4단계의 방법론
    ** 원리화 = 어떤 내러티브(본문) 속에서 “현대의 그리스도인들에게 타당성을 갖는 영적, 도덕적, 혹은 신학적인 원리들을 발견하려는 시도”
       *잭 쿠헤첵, “원래의 정황을 이해하라. 성경의 적용이 보여 주는 보다 일반적인 광의의 원리를 결정하라. 이러한 일반적인 원리를 우리가 직면하고 있는 상황들에 적용하라.”
       *라메시 리처드 à 성경의 진술로부터 함축성, 부연, 적용상의 해석, 해석상의 적용, 그리고 중요성에 이르는 6단계를 열거함.

    è 패러다임의 모든 주요 요소들을 통합하고 있는 4단계의 모델
    1) 본문이 의도한 원래의 적용을 결정하라.
    2) 이러한 적용의 구체성의 수준을 평가하라. 아들 적용들은 시간과 공간을 초월해서 다른 독자들에게도 전이될 수 있겠는가?
     3) 그렇지 않다면, 본문의 구체적인 요소들이 반영하고 있는 하나 이상의 보다 광의의 교차 문화적 (cross-cultural) 원리들을 규명하라.
    4) 이러한 보다 광의의 원리들을 구체화하고 있는 적절한 적용들을 발견하라.

    1) 원래의 적용을 결정하라.
    - 주어진 본문의 저자는 자신의 독자들이 무엇을 행하기를 원했는가?
    - 저자가 의도한 본문에 대한 반응은 무엇이었나?
    - 복종해야 할 명령들이 들어 있는가?
    - 따라야 할, 혹은 피해야 할 어떤 예가 존재하는가?
    - 주어지고 있는 약속이 있는가? 경청해야 할 경고가 있는가?
    - 따라 행동해야 할 가르침이 있는가? 믿어야 할 진리가 있는가?
    - 기도를 하게 하는 어떤 필요 상황이 존재하는가? 아니면 찬양을 촉발시키는 어떤 축복이 들어있는가?
    à 출20:17, 마지막 10번째 계명에, 오늘날 포함해야 할 이웃의 소유물은, 그 구절에 나열되어 있는 것만을 의미하지는 않는다. 따라서 “네 이웃에게 속한 그 외의 무엇이든”이라는 표현으로 결론지음으로써 구체적으로 이러한 적용의 일반화를 정당화하고 있다.
    à 행17:17, 시장 광장에서 복음을 전함 à 일반화 해야 하는가? 과거 고대의 시장은 공적인 활동무대와 장소들로 새로운 사상들을 접하고 생각하기에 사회적으로 적합한 장소였기 때문이다 (행17:18-21) à 오늘날 이것을 문자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가? 시장, 백화점에서 전도하라?
    à 행16:25-34, 믿어야 할 진리가 있는가 또한 행동의 기초로 삼아야 할 가르침이 있는가라는 질문을 제기하면, 바울이 빌립보 간수에게 주었던 대답과 동일한 대답이 주어질 것이 확실하다. “주 예수를 믿으라 그리하면 너와 네 집이 구원을 얻으리라” (31절) à 본문이 일반적인 원리의 단계에 와 있기 때문.

    2) 원래의 적용의 구체성의 수준을 평가하라
    à 위의 2번째 예처럼, 역사적, 문화적 배경 지식은 독자로 하여금 시장의 역할을 하는 기능상의 어떠한 대안들이 다른 시대, 다른 장소에 사는 그리스도인들 앞에 놓여 있는가를 이해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다.
    à 가정과 교회에서 여자의 역할 (고전11:2-16; 14:33-38; 딤전2:8-15; 엡5:18-33; 벧전3:1-7) = 특정한 무시간적 요소들과 특정한 문화에 한정된 요소들을 본문들이 보여주지만 그것을 구분하기는 쉽지 않다. à 딤전2:8-15을 예를 보라!!!!
    à 새로운 상황들에 대한 독특한 적용들을 제안해 줄 수 있는 광의의 원리들을 규명하기 위해, 다음의 질문들에 답해야 한다.
    ***본문에 관한 9가지 질문들
            1. 본문은 광의의 신학적인 혹은 도덕적인 원리를 제시하는가, 아니면 성경의 여타 다른 곳에서 여러 가지 다양한 형태로 구체화하고 있는 이러한 원리의 구체적인 표출을 보여주고 있는가? à 예) 안식일을 지켜야 하는가?; 밭의 가장자리까지 다 추수하지 말고, 떨어진 이삭은 줍지 말라(레19:9-10) à 오늘날 어떻게 적용해야 하는가? à 구걸은 성경적인가? 아니면 아닌가? 거지들을 도와주어야 하는가? 어떻게?
            2. 본문이 놓여 있는 성경 책의 보다 큰 문맥은 적용을 어떤 특정한 방식으로 제한하고 있는가, 아니면 보다 보편적인 적용을 진작시키고 있는가? à 예) 베드로에 대한 예수님의 경고 (요21:18-19)를 다른 개인에게 적용할 수 있는가?
            3. 비록 어떤 특정한 본문이 속해 있는 책은 그 본문의 적용을 제한하지 않고 있을지라도, 보다 후대에 주어진 계시가 이 본문이 적용을 제한할 수 있는가? à 개개의 본문들이 어떻게 그리스도 안에서 성취되어졌는가를 발견하고자 개개의 본문들을 자세힌 고찰할 필요가 있다. 그러나 또한 앞서 주어진 명령들이 모든 시대와 장소를 위한 규범적인 명령으로 의도된 것이 아니라면 어떻게 적용해야 하는가? à 예) 마10:9-10, 전도할 때의 준비물; 바울의 자비량 원칙과 오늘날 목회자들이 받는 보수의 관계
            4. 구체적인 가르침이 예외적인 상황들에 국한되고 있다는 것을 보여 줄 정도로 그렇게 여타 다른 곳에서 “상충되고” 있는가? à 예) 아브라함이 이삭을 재물로 바치려고 죽이려함은 고대의 가나안 종교들이 그랬던 방식으로 우리의 자녀들을 희생 제물로 바치기를 원하신 것인 것? (레18:21, 20:2-5). à 하나님은 아들을 죽이게할 어떠한 의도도 없었다. 그러나 독특한 시험으로 후대에 반복될 시험이 아니다.
            5. 주어신 어떤 본문을 언제나 동일한 방식으로 적용하는 것이 옳지 못한 적용임을 보여 주는, 그러한 문화적 상황이나 조건들이 성경 속에서 언급되고 있거나 아니면 성경 저자들에 의해서 상정되고 있는가? à 예) 고전11:2-16, 여자 머리에 수건 쓰는 것과 남자의 짧은 머리: 오늘날도 수건을 쓰지 않으면 수치스럽고, 긴 머리는 수치스럽다? è 머리를 민 것은 유대인의 경우는 음행의 연고로 유죄판결을 받았거나, 그리스-로마 여인들의 경우, 동성애 관계에서, 남성의 역할을 하는 자를 뜻함; 남자의 긴머리는 1세기 그리스도-로마 세계 전역에 걸쳐 있는 보편적인 관습으로 마치 이교도들의 제사 의식을 집전하는 로마의 사제들처럼 보이게 만듦  è 현대 사회의 문화가 동일한 가치와 방식으로 받아들일 때에만 타당성을 갖는다. à 잘못된 방식으로 자신의 모습을 표현하는 문화양식으로 오늘날 읽어야 한다.
            6. 성경 본문 속에 표현되고 있는 특정한 문화적 양식이 오늘날에도 존재하는가? 만약 그렇다면 이 양식은 그때와 같은 동일한 중요성을 지금도 갖고 있는가? à 예) 제사제도: 오늘날 소, 양을 잡지 않는다. 그 원리는 그러나 중요하다. 속죄와 희생, 헌신과 예배 등; 십일조와 구제의 문제 등; 거룩한 입맞춤이 가능한 사회와 그렇지 못한 사회에서의 적용(살전5:26); 문신의 문제 – 고대 이교도들의 관행. 지금은? ; 우상 제물을 먹는 문제 (고전10:14-22)와 제사음식 먹는 문제; 술에 대한 적용 (시104:15, 포도주은 하나님으로부터 온 선물로 사람의 마음을 기쁘게 함 vs 술취하지 말라! (엡5:18) à 어떻게 적용해야 하는가? 우리의 관심사와 우선순위가 무엇이어야 하는가? 술마시는 사람을 판단해야 하는가? à 성령충만은 다른 사람을 정죄하는 자리인가?
            7. 적용에 대한 근거가 창조 질서에 있는가, 아니면 하나님의 속성에 있는가, 아니면 이류를 향한 하나님의 구속 계획의 일부에 그 뿌리를 두고 있는가? à 예) 일부일처제(창2:24)가 성경적인가? 일부다처제는 허용 가능한 제도인가? à 결혼을 통해 생명을 보존할 수 있도록 하는 기능이 고대 사회에 있었다….
            8. 명령이나 적용이 그 당시의 표준적인 문화적 규범들과 모순되고 있는가? à 남편의 아내 사랑과 권리 포기 문제 (엡5:25-26); 동성애에 대한 성경의 비판(롬1:18-32); 렉스 탈리오니스 (눈에는 눈, 이에는 이; 출21:24)의 적용의 문제 (마5:38-42; 뺨을 때림은 모욕을 주는 것이고, 겉옷을 취함은 담보를 잡는 것이며, 몇 마일 가는 것은 로마의 징병제를 가리켰다 à 이러한 구절의 적용은 핍박과 고난의 문맥에서 읽어야 하는 것이 아니라, 그리스도인들이 보복을 포기하고 원수를 사랑하는 방법에 대한 교훈이다).
            9. 본문은 본문의 적용을 제한하는 명시적인 혹은 암시적인 조건을 담고 있는가? à 조건적인 약속들은 조건들이 충족될 때만 유효하다. 마7:7, ask의 기도 à 마6장을 보면, 보다 큰 문맥에서 기도가 먼저 하나님의 뜻과 일치해야 한다 (마6:10).

    3) 교차 문화적 원리들을 규명하라!
    예) 우상제물에 대한 입장; 그리스인들의 자유와 절제의 문제를 통해 일반적인 원리를 발견하고 적용하기.
        아브라함의 이삭 죽이려 함 à “하나님의 주권을 신뢰하라”는 주제로 읽기
     
    **** 적용은 다른 권위의 수준들을 가지고 해야 한다 è 실제의 본문과 적용 사이의 일치점이 가까우면 가까울수록, 특정한 본문에 대한 우리의 적용이 적합하다는 확신의 정도가 더욱 커질 수 있다. è 우리가 본래적으로 의도된 반응을 아무런 수정을 가하지 않는 상태로 우리 상황에 채용할 경우, 우리의 적용이 가장 타당하다는 최고의 수준의 확신을 갖게 된다. è 반면에 우리가 본문의 수많은 특정한 요소들을 병합하고 있는 보다 광의의 원리를 본문으로부터 추출해 낼 경우, 우리는 우리의 적용이 적법하다는 보다 낮은 정도의 확신을 갖게 된다. 그러나 우리가 타당한 무시간적인 원리를 이끌어 냈다고 확신할 수 있어야 한다. è 우리가 한 걸음 더 물러나서 보다 일반적인 진리들의 수준에 이르게 될 경우, 적용이 행해야 할 좋은 기독교적인 것들을 반영할 수도 있지만, 그러나 이 적용이 구체적인 본문의 실제적인 적용이라고 확신하기는 보다 더 어렵게 된다.
    è 성경이 직접적으로 말하지 않는 현대적 상황들을 다룰 때. à TV; 원자력

    4) 보다 광의의 원리들을 구현하고 있는 적절한 적용을 발견하라.

    그때                                                지금
    적용                                                적용
    ↑                                                    ↑
    원리들 →   →    →    →    →   →    →    →   원리들

    à “그때 거기서”의 구체적인 적용에 이르렀던 원리를 발견한 다음에, 우리는 이 원리를 적절하고도 상관 관계가 있는 “지금 여기서”의 적용으로 전환해야 한다.
      예) 거룩한 입맞춤 대신 악수를;  밭의 이삭을 남겨두는 대신에 값싼 음식 은행을; 술에 대한 엄중한 경고와 절주 또는 금주에로의 적용.
    à 그리스도인들이 교차 문화적 상황 속에서 책임 있게 살고자 한다면, 보다 큰 민감성이 요구된다. à 바울이 할례에 대한 다른 잣대 적용(고전9:19-23 – 많은 사람을 얻고자 함): 디모데에게는 할례를; 디도에게는 금함.
       예) 백인이 흑인 사회에서 등; 담배에 대한 이해 등
    è 성경을 새로운 상황에 신실하게 적용하는 일은 우리가 성경 자체에 대해서 열심인 만큼이나, 현대 사회에 대한 우리의 연구에 열심이어야 할 것을 요구한다 (칼 바르트, 한 손에는 성경을 한 손에는 신문을) è 성경을 주해하는 법 + 문화를 주해하는 법을 배워야 한다.

    3. 성령의 역할
    - 결실한 해석상의 방법론을 성령에 대한 호소로 대체할 수 없다.
    - 또한 성령의 인도함 없이는 해석을 정당하게 할 수 없다.
    - 로이 주크, 성령의 역할:
    1) 성령은 성경과 동등한 새로운 계시를 주시지 않는다.
    2) 성령은 우리의 해석이 무오하다고 보장하시지 않는다.
    3) 성령은 여타 다른 사람은 갖지 못하는 새로운 통찰력을 어느 한 사람에게 주시지 않는다.
    4) 많은 비기독교인들도 건전한 해석 원리들을 성경의 의미를 이해하는 데 적용할 수 있다. 그러나 성령이 없는 그들은 그 의미를 자신들의 삶에 적합하게 적용하기를 거부한다.
    5) 이해는 성경학자들만의 배타적인 소관 사항이 아니다.
    6) 해석자 편의 영적인 헌신이 중요하다.
    7) 영적인 준비가 부족하면 올바른 해석이 방해를 받는다.
    8) 성실한 연구를 대치할 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
    9) 성령은 연구의 도움 자료들을 배제하시지 않는다.
    10) 성령은 상식과 논리를 뒤엎지 않으신다.
    11) 성령은 일반적으로 순간적인 직관적 번뜩임들을 주시지 않는다.
    12) 해석학에 있어서 성령의 역할은 조명 과정의 일부이다.
    13) 성령은 성경의 모든 부분을 똑같이 분명하게 만들지 않으신다.
    14) 성령은 포괄적인 이해를 보장하시지 않는다.
    è 올바른 해석과 적용에 대한 다섯 가지 중요한 요소들: 구원; 영적성숙; 부지런한 연구; 상식과 논리; 분별력을 위해 성령에게 겸손히 의존함.
    è 성경을 해석하고 적용하는 일에 필요한 완전무결한 공식을 제시하고 있는 것은 없다. 일평생 걸친 과정, 즉 우리가 추구해 나가려는 목표를 가지는 것이 성경해석학을 하는 이유이다.

    è 말씀을 읽고, 그것을 연구하며, 말씀을 묵상하고 그것을 적용하라! 그렇게 해 나갈 때 하나님이 복을 내리실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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